조진웅, 7년 교제 여자친구와 11월9일 결혼

배우 조진웅(37)이 7년간 교제한 일반인 여자친구와 오는 11월 9일 결혼한다.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6일 오후 OSEN에 “조진웅 씨가 11월 9일에 결혼한다”면서 “아직 정확한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고 식장과 날짜만 잡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조진웅은 7년간 교제한 일반인 여자친구와 오는 11월 9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앞서 그는 지난 2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지난 해 상견례를 마친 상태라고 고백한 바 있다. 또한 당시 방송에서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해서 큰 화제가 됐다.

한편 조진웅은 현재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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