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벤처’ 윤세아, 줄리엔강 응원 “살살해도 이긴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8.16 22: 06

배우 윤세아가 가상 부부의 인연을 맺었던 줄리엔강을 응원했다.
윤세아는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파이널 어드벤처’ 마지막 회에서 영상 편지를 통해 줄리엔강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두 사람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를 통해 가상 부부로 출연했다. 윤세아는 “어깨 씨는 살살해도 이기니까 몸 다치지 않길 바란다”면서 “파이팅”이라고 줄리엔강을 부르던 애칭을 사용하며 응원했다.

한편 ‘파이널 어드벤처’는 90일간 극한의 레이스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14일 첫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10회로 기획, 태국의 광활한 대자연과 북 마리아나 제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팀워크는 물론 지력, 담력, 체력을 겨뤘다.
김성주가 MC로 나서며 14명의 출연자가 2인 1조로 참가했다. 유상철·김주경, 심권호·장윤경, 조성모·류태준, 토니안·정희철, 황인영·이본, 줄리엔 강·정가람, 한혜진·류설미가 한 팀을 이뤄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결승전은 유상철·김주경, 조성모·류태준, 줄리엔 강·정가람이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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