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LG를 잡고 6연패 사슬을 끊었다. 유창식이 또 선발승을 거두며 연패 스토퍼 역할을 했다.
한화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유창식이 5이닝 3피안타 3볼넷 1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올린 데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지난 5월29일 잠실 경기부터 시작된 LG전 6연패 사슬을 끊었다.
9회말 한화 마무리 투수 송창식이 역투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