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설국열차' 원작자 내한 GV 특별상영회가 열렸다.
봉준호 감독이 GV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원작자 장 마르크 로셰트와 뱅자맹 르그랑, 봉준호 감독,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설국열차'는 빙하기를 배경으로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꼬리칸 사람들의 반란을 다룬 이야기로, 개봉 15일만에 국내 관객 7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