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감독, '유희관, 수고했어'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3.08.16 23: 01

16일 오후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원정팀 두산이 홈팀 KIA를 9-7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두산 김진욱 감독이 승리 투수가 된 유희관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두산이 4연승을 달리며 선두권 공략의 발판을 마련했다.

두산은 16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시즌 11차전에서 초반 강력한 타선의 응집력과 KIA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9-7로 승리했다. 4연승을 거둔 두산은 53승40패2무를 기록, 나란히 패한 삼성-LG에 3경기차로 접근했다. 4연패를 당한 KIA는 8위 NC에 3.5경기차로 쫓기게 됐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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