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양의지, '4연승 마무리는 우리가~'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3.08.16 23: 03

16일 오후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원정팀 두산이 홈팀 KIA를 9-7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경기를 마무리지은 두산 투수 정재훈과 포수 양의지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두산이 4연승을 달리며 선두권 공략의 발판을 마련했다.

두산은 16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시즌 11차전에서 초반 강력한 타선의 응집력과 KIA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9-7로 승리했다. 4연승을 거둔 두산은 53승40패2무를 기록, 나란히 패한 삼성-LG에 3경기차로 접근했다. 4연패를 당한 KIA는 8위 NC에 3.5경기차로 쫓기게 됐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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