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장원기, 치킨 예찬송으로 '우승후보 등극'

치킨을 사랑하는 도전자 장원기가 치킨 예찬송으로 강력한 우승후보로 등극했다.

16일 오후 11시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에는 치킨을 사랑하는 참가자 장원기가 등장해 수준급의 소울풀 자작곡을 선보였다.

장원기는 오디션 전부터 치킨에 맥주를 먹으며 파격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그는 오디션에서도 치킨을 예찬하는 내용의 치킨송을 불렀다.

"거기 장사 잘 되나봐요", "아줌마 목은 왜 두 개고 다린 왜 하나야?"라는 우스꽝 스러운 가사에도 감미로운 음색이 더해져 반전의 묘미를 선사했다.

이에 아이비는 "다음 무대가 기대된다. 합격이다. 우승할 것 같다"라고 말했으며 이승철은 "가슴에 와닿는 노래를 쏟아내는 느낌이 좋다"며 합격을 줬다. 윤민수도 "합격"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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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