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돌이 닮은꼴 13세 참가자 김재원군이 소름끼치는 반전 음색으로 "천재의 탄생"을 알렸다.
16일 오후 11시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에는 통통한 초등학교 6학년 참가자 김재원군이 등장해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재원은 이날 통통한 외모로 심사위원들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았다. 그는 6살때부터 피아노를 친 음악적인 실력자다.
그는 부활의 곡 '네버 엔딩 스토리'를 선곡, 외모와는 반전의 음색을 선사해 보는 이들을 소름끼치게 만들었다. 김재원군은 노래를 부르는 내내 집중력을 높이는 모습을 보이며 천상의 목소리를 냈다.
이승철은 "재원군은 선천적으로 천재다. 손예림양 이후로 이렇게 노래하는 사람 처음 본다. 슈퍼위크 올라가서 멋지게 실력을 뽐내봐라"라며 합격을 줬다.
심사위원 현미는 "외모는 조금 신경써야 하겠다. 하지만 굶지는 마라"라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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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