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매치' 10년 활동 알렉스·호란, 목소리 궁합 91%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8.17 00: 08

10년 동안 클래지콰이로 활동하며 호흡을 맞춘 알렉스와 호란 사이의 목소리 궁합은 역시 찰떡 같은 어울림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SBS '슈퍼매치'에서는 가수들 사이의 목소리 어울림을 알아보는 목소리 궁합을 본 가운데, 알렉스와 호란 사이의 궁합이 91%로 나타났다.
목소리 궁합은 두 가수가 각각 노래를 부르면 이를 해당 기계가 분석해 퍼센테이지를 도출하는 것으로, 두 사람은 이 같은 높은 호흡율로 10년간의 인기를 입증하게 됐다.

호란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알렉스가 굉장히 좋아하면서 91살까지 하자고 하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알렉스와 호란 외에 이날 호흡률에서는 양희은과 바비킴이 97%를 기록하며 최대 궁합을 자랑했다.
한편, '슈퍼매치'는 선배 가수와 후배 가수가 한 팀을 이뤄 펼치는 서바이벌 공연 프로그램이다. 선배 가수로는 이승환, 윤도현, 바비킴, 이현도, 양희은이, 후배 가수로는 CL, 클레지콰이, 다이나믹 듀오, 김예림, 김태우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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