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그룹' 세븐틴, 오늘(17일) 공연 개최..'기대UP'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8.17 08: 20

초대형 아이돌 그룹 세븐틴이 신개념 트레이닝 프로그램 ‘세븐틴TV 시즌3’의 종영을 기념해 피날레 공연을 갖는다.
세븐틴은 17일 삼성 아트홀에서 피날레 공연 ‘라이브 세븐틴(LIKE SEVENTEEN)’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그간 멤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발전된 실력과 연습의 노력이 최종적으로 담긴 무대다.  
특히 이번 피날레 공연에는 팬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된 무대가 포함돼 있어 기대감이 높다. 슈퍼주니어의 ‘요리왕’을 보여줄 멤버 순영, 찬, 원우, 동진의 유닛 무대를, 세븐틴의 막내들로 구성된 찬, 한솔, 동진 팀이 창작 안무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리고 8:8 미션에서 우승한 하트팀 (도윤, 지훈, 원우, 명명, 찬, 석민, 지수, 동진)이 비스트의 ‘뷰티풀(Beautiful)’을 보여준다.

이 같은 세븐틴의 공연에 팬들의 관심이 크다. 이들은 아직 데뷔 전임에도, 해당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함은 물론 신청하지 못한 팬들의 추가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세븐틴은 이날 삼성 아트홀에서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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