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파병을 논의 중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 측이 출연동의서가 있다는 일부의 보도에 대해 "받은 적이 없다"라고 해명했다.
'진짜사나이'를 담당하고 있는 MBC 김민종 PD는 16일 OSEN에 "출연동의서가 있다는 건 말도 안 된다. 그런 것을 받은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해외파병 여부에 대해서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아이디어를 논의 중일 뿐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 장기적인 플랜 중 하나로 생각하고 있을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진짜사나이'에 출연 중인 연예인의 말을 빌려 출연진이 프로그램에 출연 전 자신의 스케줄을 '진짜사나이'에 맞추는 것을 동의하는 동의서를 만들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이 "동의서를 받은 적이 없다"라고 부인한 것.
'진짜 사나이' 측은 지난 5일 OSEN에 "현재 해외파병 촬영과 관련해서 국방부와 협의 중인 단계"라며 "군인의 다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프로그램의 기획의도이기 때문에 해외파병 중인 군인들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기획하고 있다. 해외파병 중인 군인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도 있다고 본다. 최대한 안전한 국가를 선택해서 해외촬영을 나가려고 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국내와는 또 다른 느낌의 해외 파병이 이야기 되며 색다른 재미를 추구하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큰 상황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김수로, 장혁, 류수영, 서경석, 샘해밍턴, 손진영, 박형식 등 7명의 남자연예인들의 군대 체험기를 그린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여자들이 제일 싫어한다는 군대 이야기를 관찰 카메라 형식으로 담아 흥미를 유발하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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