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한복 잘 어울리는 팜므파탈 '대본 연습 중'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8.17 11: 32

드라마에서 팜므파탈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정시아가 대본 연습에 몰입하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정시아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촬영 들어가면 가마 타고 다니는 인빈인데, 촬영 전엔 이렇게 불쌍하게 앉아있다. 무진장 더운 날씨에 금산서 피난가는 중","그래도 날이 더워서 엉덩이가 따뜻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시아는 빨간 치마와 파란색의 저고리를 입고 머리는 조선시대 풍으로 틀어올린 채 대본을 읽는 데 열중하고 있다. 특유의 인형같은 미모가 한복 차림과 조화를 이뤄 눈길을 끄는 모습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예쁘다","마마 힘내세요", "인빈 마마", "정말 한복이 잘 어울리네요", "너무 더울텐데 고생이 많네요", "파이팅", "애 엄마라는 게 안 믿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시아는 MBC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에서 악녀 인빈 김씨로 등장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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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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