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슈퍼스타K5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인 김재원 등장에 손예림이 다시 조명되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 2회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 오동통하면서 귀여운 참가자 김재원의 등장이 화제가 됐다. 여느 다른 어린 참가자처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심사위원들이었다.
그러나 6살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한 김재원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자 심사위원들의 표정은 '경악' 수준으로 바뀌었다.

김재원은 심사위원 이승철 앞에서 부활의 곡 '네버 엔딩 스토리'를 선곡, 천상의 목소리를 냈다. 외모와는 전혀 다른 반전에 이승철은 "재원군은 선천적으로 천재다. 손예림양 이후로 이렇게 노래하는 사람 처음 본다. 슈퍼위크 올라가서 멋지게 실력을 뽐내봐라"라며 합격을 줬다.
손예림은 슈퍼스타K3에 출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감성 발라드로 주목을 받았다.
이에 심사위원 현미 역시 김재원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외모는 조금 신경써야 하겠다. 하지만 굶지는 마라"라며 엄마 미소를 지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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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