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김광규, 여전히 깨지 못한 소개팅 징크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8.17 15: 18

[OSEN=이슈팀] 배우 김광규가 또 한 번 징크스에 외로운 밤을 보내야 했다.
김광규는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한 일반인 여성과 소개팅을 했다. 이날 제작진은 김광규가 여성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채 만나는 장면만 내보냈다. 일반인 여성을 배려, 대화 장면도 내보내지 않았다.
김광규는 "서로가 맞지 않았다. 그래도 말씀을 편하게 해주셔서 다행이었다"면서 " 단둘이 하는 소개팅은 성공한 적이 없다. 오늘도 징크스 안 깨졌다"고 씁쓸하게 웃었다.

이에 다시 외롭고 쓸쓸한 밤을 보내야 하는 김광규를 본 시청자들도 "김광규, 아쉽다", "김광규, 외모만 보고 판단하지 말았으면 한다", "김광규, 인연은 분명 있을거다" 등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김태원, 이성재, 김광규, 데프콘, 노홍철, 강타가 출연하며, 혼자 사는 남자들의 일상을 관찰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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