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맹승지 공포 몰카에 ‘발라당+대성통곡’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8.17 18: 38

겁쟁이의 대명사 유재석이 맹승지의 공포 분장에 깜짝 놀랐다.
유재석은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맹승지가 귀신 분장을 하고 깜짝 몰래 카메라를 마련하자 소리를 지르며 발라당 넘어졌다.
그는 “어우 깜짝이야”, “엄마”, “내가 이런 걸 얼마나 무서워하는 줄 아냐”면서 대성통곡을 했다. 특히 그는 울음을 터뜨리기도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하하 역시 맹승지의 귀신 분장에 깜짝 놀라 겁쟁이 인증을 한 바 있다.
이날 ‘무한도전’은 주제 선정부터 현장 연출 및 후반 작업까지 방송 제작의 전 과정을 시청자가 책임지는 ‘무도를 부탁해’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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