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콘서트' B.A.P "성장한 모습 보여줄 수 있어 기뻐" 소감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8.17 18: 53

그룹 B.A.P가 퍼시픽 투어 앙코르 공연 무대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B.A.P는 17일 오후 6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B.A.P 라이브 온 얼스 퍼시픽(LIVE ON EARTH PACIFIC)'의 앙코르 콘서트에서 이같이 밝히며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나라에 가서 콘서트를 열었는데 오랜만에 한국 콘서트를 하게 돼 정말 반갑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 힘찬은 손가락 부상에 더 긴 시간 콘서트를 기다린 것에 대해 "서울 공연을 누구보다 기다렸었다. 기다린 만큼 더 좋은 무대를 꾸미겠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그동안 미국 4개 도시, 아시아 4개 도시를 도는 콘서트를 하며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배웠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큰 성원을 당부했다.
막내 젤로 역시 "내가 키만 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 자리에서 보여주겠다"며 귀여운 포부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B.A.P는 오는 18일 같은 장소에서 한 차례 더 앙코르 콘서트를 이어간다. 이들은 현재 곡 '배드맨'으로 활발한 국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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