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f(x) 멤버 설리가 독특한 발가락 펜다이어트에 웃음이 터져 웃다가 눈물까지 보였다.
17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여름 특집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 가꾸기 프로젝트 '다이어트 쇼'가 전파를 탔다.
이날 2005년도 미스코리아 미 유혜리가 출연해 5분 만에 허리 사이즈를 줄일 수 있는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이는 의자에 앉아 펜을 발가락으로 감싸주고 감싼 다리만으로 접었다 폈다는 반복하는 것. 이에 설리가 맨발인 채로 펜을 발가락으로 감싼 채 접었다 폈다를 하더니 갑자기 웃기 시작했다.
한 번 터진 웃음은 멈추지 않았고 설리는 발가락 펜다이어트를 하면서 웃다가 눈물까지 보였다.
이어 설리는 멤버들과 함께 하는 비닐봉지 다이어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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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