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던 일명 김해 소녀들이 ‘무한도전’에 재출연한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오는 24일 방송되는 ‘무도를 부탁해’ 특집 2탄 예고가 전파를 탔다. 예고에는 이예준 군과 함께 시청자 참여 PD로 선정된 안양예고 팀이 만드는 영상이 살짝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5월 ‘간다 간다 뿅 간다’ 특집에서 유재석에게 떡볶이를 사달라고 했던 김해 소녀들이 담겨 있다. 당시 김해 소녀들은 서울로 수학여행을 온 후 발이 아프다며 3000원짜리 슬리퍼를 사달라고 부탁을 했다. 또한 비싼 음식을 사주겠다는 유재석의 말에도 떡볶이를 먹겠다고 순수한 모습을 보여 방송 후 화제가 됐다.

영상에는 김해 소녀들이 엑소 안무를 추는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환호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예고에는 김해 소녀들의 모습이 짧게 담겼지만 방송 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시청자들이 제작 전반에 참여하는 ‘무도를 부탁해’ 특집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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