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대장' 오승환(삼성)이 3년 연속 2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오승환은 17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2-1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였다. 이날 세이브를 추가한 오승환은 역대 8번째 3년 연속 20세이브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구대성(당시 한화)은 2007년 8월 24일 사직 롯데전서 5-3으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7년 연속 20세이브를 달성했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연속 시즌 20세이브는 구대성이 7년 연속 20세이브가 최다 연속 기록이며 임창용(당시 삼성), 진필중(당시 LG), 조용준(당시 넥센)이 4년 연속 20세이브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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