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현, 여배우 발바닥에 뽀뽀 "17년만에 첫 경험"

[OSEN=방송연예팀] 배우 박광현이 연기경력 17년 만에 첫 발키스를 고백했다.

박광현은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새 일일드라마 '루비반지' 촬영으로 박광현이 상대역 여배우 임정은의 발바닥에 키스를 한 것.

박광현은 "올해 연기경력 17년째인데, 발바닥에 뽀뽀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발을 씼었던가?'라는 질문에 "그건 잘 모르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향은 따로 나지 않았지만, 끈적끈적함이 있었다"고 폭로해 결에 있던 임정은을 당혹케 했다.

한편 박광현, 임정은, 그리고 김석훈, 이소연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루비반지'는 얼굴이 뒤바뀐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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