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드래곤' 이청용이 선발 출장했지만 팀은 패했다.
볼튼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노팅엄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3-2014 챔피언십 3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 경기서 0-3으로 완패했다.
올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노렸던 이청용은 팀의 패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또 볼튼은 2무 1패를 기록하며 마수걸이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노팅엄은 전반 2분 제이미 매키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5분 앤디 레이드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또 후반 19분 헨리 랜스버리가 쐐기골을 뽑아내며 완승을 챙겼다.
한편 윤석영은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입스위치 타운과 홈 경기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10일 허더스필드과 원정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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