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주연 영화 '징크스', 도쿄국제영화제 초청작 선정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8.18 14: 32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민이 주연을 맡은 영화 ‘징크스(JINX)!!!’가 도쿄국제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18일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에 따르면 '징크스'는 특별초대작품 부문에 초청돼 상영될 예정이다. 
일본 최대 규모의 국제영화제인 도쿄국제영화제는 올해로 26회를 맞았으며 오는 10월 17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롯폰기에서 진행된다.

이에 효민은 소속사를 통해 "설레고 떨리고 기쁘다"며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효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담은 사진과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여름의 끝자락에 방학과 휴가 마무리 잘 하고 계신가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래"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하트모양 클러치를 들고 윙크를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깜찍한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징크스'는 일본에서 오는 11월 16일에 개봉될 예정이며 홍콩, 대만, 싱가포르, 한국에서도 동시에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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