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교통사고, 정밀 검사 필요한 상태 '철렁'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8.18 14: 45

[OSEN=방송연예팀] 하리수 교통사고 소식에 네티즌이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중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가수 겸 연기자 하리수가 18일 귀국해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하리수 측 관계자는 이날 OSEN에 "지난 16일 상하이에서 항주로 이동하던 중 고속도로에서 중국인 운전자가 졸면서 교통사고가 났다"며 "큰 사고로 이어질뻔 했지만 다행히 심한 부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또 "외상은 없지만 갈비뼈 쪽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어 18일 오후 한국에 도착해 정밀 검사를 받을 계획이다. 동승했던 여자 댄서가 부상이 심해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리수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하리수 교통사고 많이 안 다쳤다니 다행", 하리수 교통사고 큰일 날뻔 했네.. 조심하자", "하리수 교통사고 정말 괜찮은 건가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리수는 오는 9월 주연을 맡은 영화 '도색'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 성인 케이블채널 프로그램 '성스러운 밤', 창작뮤지컬 '드랙퀸' 공연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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