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세련미 더한 퍼포먼스 '넘치는 매력'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8.18 16: 09

보이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세련미를 더한 퍼포먼스를 통해 넘치는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제국의아이들은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바람의 유령'을 열창했다. 이들은 소매가 시스루로 디자인된 롱 재킷을 감각적으로 소화한 것은 물론, 완벽한 호흡의 퍼포먼스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들은 거친 안무 중에도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바람의 유령'은 14인조 오케스트라와 테너를 조화시킨 특이한 분위기의 댄스곡으로, 연인을 잊지 못하고 유령처럼 떠도는 남자의 심정을 노래했다. 특히 보이그룹 노래로는 이례적으로, 댄스곡이면서도 웅장한 테너를 삽입해 무게감을 더 높인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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