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섹션'서 발랄 첫 등장.."돌직구 던지겠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8.18 16: 21

개그우먼 맹승지가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리포터 첫 신고식을 마쳤다.
맹승지는 18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신인답지 않은 당당하고 발랄하게 첫 등장했다.
이날 맹승지는 "오빠, 나 몰라?"라는 그의 유행어를 첫 마디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돌직구를 날려 톱스타를 당황케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나는 기자다' 코너의 내래이션을 맡아 그만의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맹승지의 이번 리포터 발탁은 그가 MBC '무한도전'에서 보여준 예능감 덕분. 특히 지난 3일 방송된 '무한도전-여름예능캠프'에서 '섹션TV 연예통신'의 가짜 리포터로 등장, 출연자들을 당황케 만든 돌직구 질문들을 던져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맹승지는 MBC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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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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