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윤종신, 데뷔 첫 랩도전..이하늘 '깜짝 등장'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8.18 17: 13

가수 윤종신이 데뷔 후 처음으로 랩에 도전한 가운데 그룹 DJ.DOC 이하늘이 깜짝 등장했다.
윤종신은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자작곡 콘서트에 2AM 이창민, 이하늘과 한 무대에 올라 '좀비 NO.45'를 열창했다.
특히 이하늘은 예고 없이 곡 중간 갑작스럽게 등장해, 관객들은 물론 출연자들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하늘은 흰색 슈트에 코믹한 가발을 쓰고 등장해 머리숱이 자꾸 감소하는 현실을 재치있게 랩으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호동, 윤종신, 김범수, 김현중, 윤시윤, 유이, 은혁 등이 출연하는 '맨발의 친구들'은 이날 자작곡 콘서트로 꾸며졌으며, 은지원, 다이나믹듀오, 이단옆차기, 에픽하이가 게스트로 자리했다.
plokm02@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