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김영희 어머니, 마음 몰라주는 딸에 "친딸 아냐"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8.18 17: 40

개그우먼 김영희의 어머니가 김영희를 친딸로 인정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에서는 건강특집이 준비돼 한동하 한의사와 함께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중국식 건강식을 찾은 멤버들은 비취더우푸탕과 위쯔지앙, 옌워를 접하게 됐다. 이들은 엄마와 자녀가 각각 투표해 먹고 싶은 음식이 일치해야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하지만 김영희와 김영희의 어머니는 등심과 전복, 참치 뱃살 스테이크에 이어 중국 요리에서도 마음이 엇갈려 시식권 획득에 실패했다.
김영희의 어머니는 "내 친딸이라면 '이번에는 먹여주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김영희를 압박했지만 연속 실패, 김영희를 좌절하게 했다.
반면 다양한 메뉴에 다른 팀들이 시식권을 얻지 못하는 사이 이지훈과 이지훈의 어머니는 마음이 두 번이나 일치해 다른 팀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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