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4번 타자 이호준, 옥스프링 상대 1회 투런포 '폭발'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8.18 18: 06

NC 다이노스 4번 타자 이호준(37)이 1회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호준은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1회 2사 1루에서 옥스프링의 3구째 144km 직구를 그대로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호준의 13호.
NC가 이호준의 홈런포를 앞세워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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