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광규, 인지도 욕심.."내 이름 잘 몰라"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8.18 18: 51

배우 김광규가 사람들이 자신의 이름을 잘 모른다며 인지도 욕심을 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유재석과 한 팀을 이뤄 퀴즈대결에 나선 김광규는 팀명을 자신의 이름으로 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사람들이 내 이름을 잘 모른다. 그러니까 내 이름으로 해달라. 아직도 내 이름이 '아버지 뭐하시노' 인 줄 안다"고 투덜댔다.

결국 김광규, 유재석은 '광뀨'라는 팀명으로 대결에 임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짝:1%의 우정' 편으로 꾸며졌으며 박상면, 김광규, 사유리, 조정치, 정인, 존박, 김예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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