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문재가 장효인의 속마음을 확인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두근두근'에서는 장효인, 이문재, 박소영 등이 등장했다.
이날 친구들과 MT를 다녀온 장효인과 이문재는 장효인의 집 앞에서 알콩달콩한 말싸움을 이어갔다. 하지만 좋았던 분위기를 깨는 여동생 박소영이 등장하자 장효인은 폭풍 질투를 하기 시작했다.
장효인은 콧소리를 내는 박소영에 "헛소리"라고 말하며 박소영을 민망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소영은 "승철이가 전화했다"고 전했고 장효인은 "나 전화기 잃어버렸다. 어디갔지"라고 말하며 집 안으로 들어갔다.
이문재는 승철의 전화번호를 외웠다고 말하는 장효인의 뒤에 대고 질투를 하기 시작했지만, 휴대폰을 주은 사람이 이문재에 전화해 "단축번호 1번으로 전화했다"고 말하자 기분이 붕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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