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김종국 사심, 근육남에 "사랑스럽다" 눈길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8.18 22: 22

[OSEN=방송연예팀] 일본 출신의 방송인 사유리가 근육질 가수 김종국에게 은근히 사심을 드러내는 장면이 한 예능 프로에서 네티즌 레이다에 걸렸다. 이른바 사유리 김종국 사심이다.
사유리는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김종국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럽다. 상큼해 죽겠다"고 노골적으로 자신의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방송이 나가고 나서 주요 포탈사이트에는 사유리 김종국 사심이 인기 검색어로 자리잡으로 정도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사유리다운 돌직구 화법이 터진 셈이다.
사유리 김종국 사심 표현은 이 정도로 끝나지 않았다. 사유리는 '런닝맨' 미션을 수행하면서 파트너가 된 하하에게도 "김종국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 밀어달라"고 얘기하는 등 적극적인 애정 공세에 나섰다.

이에 네티즌들은 "4차원 사유리다운 돌직구 애정표현에 깜짝 놀랐다" "사유리 김종국 사심이라니, 김종국 노총각인데 잘해보시길!" "둘이 의외로 잘 어울릴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짝:1%의 우정' 편으로 꾸며졌으며 박상면, 김광규, 사유리, 조정치, 정인, 존박, 김예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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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 '런닝맨' 사유리 김종국 사심 장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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