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댄싱9’에 출연한 이주영이 가수 선미의 솔로 데뷔곡 안무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미는 최근 OSEN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내 노래 ‘24시간이 모자라’ 안무 중에 남자 파트너와 호흡을 맞추는, 현대무용 느낌의 동작이 있는데 ‘댄싱9’에 출연한 이주영 안무가의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주영 외에 비욘세의 안무가로 유명한 존테 모닝, 원더걸스의 ‘텔미(Tell Me)’, ‘소 핫(So Hot)’의 안무가도 ‘24시간이 모자라’ 안무 구성에 참여했으며, 박진영은 디렉팅을 맞아 총괄했다.

'24시간이 모자라' 퍼포먼스에서 특이한 점이 있다면 바로 맨발로 무대에 오른다는 것. 선미는 “맨발로 춤을 추는데 힐을 신을 때보다 다리에 힘이 더 많이 들어간다. 파트너와의 호흡도 중요해서 연습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한편 선미는 20일 ‘24시간이 모자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오는 26일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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