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배드민턴, 기가 막힌 운동..체력 좋아졌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8.19 08: 00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허당 매력을 발산 중인 최강창민이 이 프로그램 때문에 배우게 된 배드민턴에 대해 "기가 막힌 운동"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강창민은 지난 17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이건 진심인데, 배드민턴을 해서인지 정말 체력이 좋아졌다"면서 "예전에는 돔 공연만 해도 중간에는 잠깐 눕고 싶었는데 이번에는 더 큰 공연이었는데 괜찮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드민턴이라는 운동은 정말 기가 막힌 운동 같다. 날 이렇게 환골탈태시켜줬다"고 말했다.

닛산 스타디움은 일본 최대 경기장으로, 해외가수로는 동방신기가 최초로 선 초대형 공연장이다. 무대 폭이 95미터, 맞은 편 무대까지 거리가 120미터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의 공연장이었다.
유노윤호는 "나도 배드민턴을 배워봐야겠다"면서 "빠른 생일이라 그렇지 실은 내가 내년에 30대가 된다. 새로운 세상이 열리려고 하는데, 늙었다는 소리를 듣기 싫어서 열심히 뛰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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