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사위' 함익병 "원래 꿈은 의사 아닌 정치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8.19 08: 24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을 통해 '국민 사위'로 인기를 얻고 있는 피부과 의사 함익병이 원래 꿈은 정치인이었다고 밝혔다.
함익병은 최근 진행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완벽한 사위, 남편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정계진출을 위한 거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함익병은 "원래 내 꿈은 의사가 아니라 정치인이었다"며 "청와대에 직접 정치안을 올리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또 함익병은 '내 인생의 목표는 오로지 돈이다'라는 일념 하나로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의사가 되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인생스토리를 밝혔다.
특히 이날 녹화에는 함익병의 아내가 깜짝 출연해 인간, 남편으로서 함익병에 대해 솔직하게 폭로해 그를 당황시켰다는 후문이다.
1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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