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신생기획사와 전속 계약..해외 진출 추진 중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8.19 09: 07

배우 손태영이 신생 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해외 활동을 추진 중이다.
손태영의 새로운 소속사 에이치에이트 컴퍼니는 19일 "손태영과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손태영의 재도약에 대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에이치에이트 컴퍼니는 "해외에서도 손태영을 향한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아직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최종 계약을 앞둔 작품이 있다. 곧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손태영의 해외 진출 추진에 대해서도 전했다.

손태영은 최근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을 통해 길었던 공백기를 깨고 연기자로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그는 오는 25일 '최고다 이순신'의 종영에 맞춰 새로운 작품 활동에 곧바로 돌입할 예정. 그는 "새둥지 안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게 됐다"며 "영역을 국한시키지 않고 좋은 작품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서 활동할 계획이다. 더욱 깊고 성숙한 연기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손태영은 '최고다 이순신'에서 이혜신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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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에이트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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