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데프콘, 지드래곤 향해 경고메시지..왜?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8.19 09: 44

가수 데프콘이 한정판 운동화 수집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룹 빅뱅 지드래곤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데프콘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한정판 운동화 수집을 위해 중고거래 사이트를 뒤진다"고 밝히며 외국인과의 운동화 직거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지드래곤을 향한 경고 메시지를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 것.
또한 이날 녹화에는 '진격의 패셔니스타'라는 주제로 데프콘 이외에도 개그맨 김경민, 걸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 설리가 참여했다.

훌라후프치마, 왕방울 머리띠 등 경악패션의 창시자 김경민은 녹화 12시간 전 급하게 섭외된 사연과 출연료보다 의상값이 더 많이 나와 빚더미에 앉을 수밖에 없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아이돌 사복패션 종결자 크리스탈과 설리에게는 까칠한 MC들이 백배 사죄를 하기도 했다는 후문.
한편 '라디오스타-진격의 패셔니스타' 편은 오는 21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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