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짧은 신혼여행 후 귀국 "영화촬영 준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8.19 09: 53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가 일주일간의 달콤한 신혼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오전 OSEN과 전화통화에서 "이병헌과 이민정 씨가 이날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병헌 씨가 내달 초부터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촬영에 들어간다. 사극이다 보니 준비할 것들이 많아서 촬영 전까지 작업 준비 후 바로 촬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민정 역시 지난 5월 종영된 SBS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10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은 후, 12일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후 두 사람은 이병헌이 결혼 전부터 어머니와 함께 살던 경기도 광주 본가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se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