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섹시 이미지 부담이지만 대중 외면도 걱정"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8.19 10: 51

배우 클라라가 그가 가진 섹시 이미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클라라는 최근 진행된 한 패션매거진과의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저는 꾸준히 연기활동을 해왔지만, 대중에게 어필한 건 섹시함 때문이다. 이 점은 가끔 걱정스럽고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클라라는 "다른 이미지를 시도했다가 대중이 외면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이 된다. 그렇다고 너무 얽매이진 않을 것"이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클라라는 이날 화보 촬영에서 "화보촬영을 가면 예쁜 옷들을 보는 재미에 신나고, 예능 프로그램 촬영 때는 개그맨분들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엄청 즐겁다. 요즘 제겐 행복한 일들뿐이다"라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클라라는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신시아 정 역으로 열연하고 있으며,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에도 출연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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