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바이브의 윤민수가 파란만장했던 지난 과거사에 대해 고백했다.
윤민수는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무한걸스-못 나가는 친구를 소개합니다' 녹화에 참여, "윤후가 세살이 될 때까지 작은 월세 방에서 살았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금과 180도 달랐던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녹화에서 윤민수는 "5년여의 긴 무명생활에 가수를 포기하려고 했을 때 쯤, 현재 함께 활동 중인 류재현을 만나 ‘바이브’를 결성했다"고 말하며 바이브 1,2집이 좋은 반응을 얻었음에도 소속사 내의 마찰로 수입은 커녕 큰 빚더미를 떠안았던 상황에 대해 털어놨다.

또한 윤민수는 그 이후 가족의 생계를 위해 본업을 접어두고 다른 비즈니스에 몰두해야 했던 가슴 아픈 과거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한편 윤민수의 솔직한 과거사 고백은 오늘(19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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