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바이브의 윤민수가 아버지보다 인기가 많은 아들 후에 대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윤민수는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녹화에서 "아들이 유명해진 탓에 다른 멤버 류재현은 이름 대신 후 삼촌이라고 불린다"라고 말하며 MBC '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 중인 아들 후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 윤민수는 유명한 아들 탓에 음악 방송 출연시 방청객들이 윤민수라는 이름 대신 후 아빠라고 호응해 아쉬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또한 윤민수는 후와 함께 국민 부자로 사랑받기 전 힘들었던 과거사를 이야기하며, 아들과의 추억을 쌓고 싶어 시작하게 된 '아빠 어디가'가 좋은 반응을 얻어 행복하다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아들 후에 대한 윤민수의 이야기는 오늘(19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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