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18일 일본 최대 경기장 닛산 스타디움 공연장에 선 동방신기가 공연장 전경을 공중에서 헬리캠으로 촬영한 사진을 19일 공개했다.
대형 경기장이 동방신기를 응원하는 빨간 야광봉과 주파수에 따라 색깔을 바꾸는 특수 라이트와치로 화려하게 장식된 모습이 인상적이다.


동방신기는 닛산 스타디움에서 한번에 무려 7만2천명을 동원, 이틀간 14만4천여명을 동원해 티켓 매출만 160억원을 기록했다.
닛산 스타디움은 지난 1998년 개장한 이후 최초로 해외가수에게 문을 열었다. 현지 가수도 그동안 12팀밖에 무대에 서지 못했다. 동방신기는 이 무대에 서면서 일본 내 최고 입지를 또 한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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