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슬림형 김밥, "기네스 기록도 깰 수 있을 듯"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8.19 17: 19

[OSEN=이슈팀] 초슬림형 김밥이 등장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엄마가 사오신 김밥'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은박지에 포장된 먹음직스러운 김밥 한 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딘지 모르게 이상한 느낌을 받게 된다. '초슬림형 김밥'이라는 이름처럼, 칼로 자른 김밥의 두께가 보통 김밥의 1/5 정도밖에 되지 않는 아주 얇은 김밥이기 때문이다. 이 김밥의 두께는 김밥을 집은 젓가락보다 얇을 정도다.

초슬림형 김밥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얇아서 단무지 먹는 느낌이 날 듯", "김밥은 김밥인데... 아무리 슬림을 추구하는 세상이라고는 해도 너무하다", "한 줄 다 먹어도 배가 안 찰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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