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4강 진출에 기립 박수'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3.08.19 17: 48

19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카드 프로-아마 최강전' 부산 KT와 고려대의 경기 종료 직전 고려대 선수들이 미소를 지으며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더블-더블'을 나란히 기록한 이승현-이종현 듀오의 활약으로 고려대가 부산 KT를 꺾고 최강전 4강에 올랐다.
고려대학교는 1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카드 프로-아마 최강전 KT와 8강전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이승현(21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의 활약에 힘입어 74-5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고려대는 오리온스-KT를 꺾고 4강에 올랐다. 고려대는 이종현(16점, 11리바운드)도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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