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이경규 "함익병, 사위의 새로운 트렌드"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8.19 23: 48

방송인 이경규가 피부과 의사 함익병에 대해 "사위의 새로운 트렌드"라는 독특한 정의를 내렸다.
이경규는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장모님과 평소 친구처럼 지내는 함익병에게 "사위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말 많은 사위, 장모님을 해코지 하는 사위"라는 설명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함익병에게 "사위로서 몇점이냐"고 물었고, 이에 함익병은 망설임없이 "꽤 괜찮다"고 답했다.
이어 함익병은 "어른들이 있는 자리에 가면 처음엔 버릇없다고 하신다. 시간이 지나면 어르신들이 제 주변에 계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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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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