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함익병 "여드름과 음식은 관계 없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8.20 00: 03

피부과 의사 함익병이 여드름에 관한 잘못된 가설들에 대해 지적했다. 
함익병은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음식과 여드름은 연관관계가 없다"며 입을 뗐다.
이에 대해 함익병은 "미국의 햄버거 소비량과 우리나라의 햄버거 소비량이 어떤 차이가 날 것 같냐"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성인에게 여드름이 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여드름은 사춘기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춘기에 시작되는 병"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함익병은 가난했던 어린 시절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mewolong@osen.co.kr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