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익 감독 '소원', 10월 2일 개봉 확정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8.20 10: 26

이준익 감독의 영화 ‘소원’이 오는 10월 관객과 만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원’을 10월 2일 개봉하기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소원’은 성폭력 사건 피해자인 소원이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가장 아픈 곳에서 피어난 가장 따뜻한 감동을 담았다. ‘왕의 남자’, ‘라디오스타’ 등의 작품을 통해 세상과 사람을 향한 세심하고 온기 어린 시선을 보여준 이준익 감독이 오랜만에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배우 설경구와 엄지원을 비롯해 김해숙, 김상호, 라미란 등 검증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현실적인 캐릭터를 드라마틱한 감정으로 열연해 앙상블을 이뤘다. 또한 촬영 단계부터 천재 배우의 등장이라는 극찬을 받은 아역 배우 이레 양이 소원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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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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