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5S-5C 본격 대량생산 주문..출시준비 순항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8.20 11: 38

애플이 아이폰 생산업체에 다음 아이폰 대량 생산주문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9월 공개될 아이폰5S와 아이폰5C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폰아레나, 우버즈기모 등 외신들은 20일(한국시간) “애플이 하청업체인 폭스콘에 두종류 아이폰5를 대량생산 준비를 주문했다”며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고가의 아이폰과 저가의 아이폰을 동시에 출시한다. 이는 아이폰5S와 아이폰5C를 지칭하는 것으로, 애플이 처음으로 두가지 종류의 아이폰을 선보이는 사실이 확실시 되고 있다.

다만, 아이폰5S와 아이폰5C가 동시에 출시될 지는 정확하지 않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9월 10일에 아이폰 출시행사를 열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이 때 아이폰5S를 공개하고 차후에 아이폰5C를 공개할 가능성도 있다.
아이폰5S는 지문인식기능을 추가하고, 아이폰5C는 저가형 모델로, 다양한 색상을 적용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시에, 애플이 흰색과 금색이 적절히 조합된 아이폰을 추가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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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애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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