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김남길이 과로로 입원했다. 하지만 영화 촬영은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남길은 최근 영화 ‘해적’ 촬영 도중 탈수 증세로 병원을 찾은 것이 19일 확인 됐다. 이 사실이 확인 된 19일은 영화 촬영이 없는 날이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남길은 영화 촬영 도중 탈수 증세를 보여 바로 병원을 찾아 링거를 맞았다. 영화 촬영이 없는 틈을 타 병원에서 휴식을 취한 김남길은 22일 촬영에는 예정대로 임할 것이라고 소속사를 통해 알렸다.

김남길은 최근 바쁜 스케줄로 피로가 누적된 상태인 데다 살인 더위에 두꺼운 의상을 입고 영화 촬영을 하다 탈수 증세를 보였다.
영화 ‘해적’은 롯데엔터테인먼트가 100억 원을 투자한 작품으로 명나라에서 받아온 옥쇄를 고래가 삼키자 바다의 해적과 육지의 산적, 그리고 바다에서 추방된 해적이 고래를 잡으려 나서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김남길과 손예진이 KBS 드라마 ‘상어’ 이후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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