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환, 김남길·손예진 주연 '해적' 캐스팅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8.20 11: 51

배우 조달환이 영화 ‘해적’에 출연한다.
소속사 채움 엔터테인먼트는 20일 조달환이 ‘해적’에서 산적단의 막내 산만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해적’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바다의 여자 해적단과 육지의 남자 산적단 사이의 대결을 그린 영화로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오달수, 박철민, 안내상 등이 출연한다.

이 영화에서 조달환은 산만 역을 맡아 유해진이 연기하는 철봉과 티격태격 하는 코믹 연기로 극에 감초 역할을 하게 된다.
조달환은 소속사를 통해 “‘해적’을 통해 존경하는 연기파 배우들고 연기 호흡을 맞출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다. 2013년 혼신의 힘을 다해 ‘해적’에 임할 생각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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