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해체 가정 쉼터 기부 멘토 된다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8.20 13: 09

배우 이종석이 기부 멘토가 되어 해체 가정 쉼터 만들기에 힘을 보탠다.
20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종석은 굿웨이위드어스가 진행하는 프로젝트 ‘신당동 희망의 집을 만들어 주세요’ 에 기부 멘토가 됐다.
신당동 희망의 집은 신당동 종합 사회 복지관 건물 주차장에 자리한 2층 컨테이너 건물로 이혼, 별거 등으로 해체 위기에 놓인 가정이 머무르는 쉼터다. 이종석은 앞으로 컨테이너에서 살고 있는 사춘기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데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신당동 희망의 집 문제점에 공감하며 아이들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집을 만드는 데 희망을 보태기로 결정했다. 많은 분들이 좋은 일에 동참함으로서 작은 힘들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행복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7월17일부터 크라우드 펀딩 회사인 유캔펀딩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굿웨이위드어스’ 또는 ‘유캔펀딩’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sunha@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